이데일리TV 건강 프로그램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는 iFA종합금융사업단 한송이 부지점장, 인카금융서비스 프로사업단 주서현 총괄 지점장, 더금융서비스 OK사업단 채유리 지점장이 출연했다. 한송이 부지점장은 사회초년생의 투자 습관과 절세 금융상품 활용법을, 주서현 총괄 지점장은 퇴직연금을 장기적인 노후 자산으로 키우는 운용 전략을 설명했다. 채유리 지점장은 해외 상장 ETF 투자에서 놓치기 쉬운 환율과 세금, 상품 구조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짚었다.
첫 번째 주제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투자 원칙을 살펴봤다. 한송이 부지점장은 투자의 출발점은 주식 계좌 개설이 아니라 자신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고 투자 가능한 여유자금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목돈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일정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가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를 선택할 때도 최근 수익률만 보기보다 투자성향과 위험등급, 장기 성과와 운용 규모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SA는 중기 목돈 마련에, 연금저축과 IRP는 장기적인 노후 준비에 활용하는 등 자금의 목적과 기간에 따라 금융상품을 구분해야 하며, 연금계좌는 중도해지 시 세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유지 가능한 범위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주제에서는 퇴직연금 관리와 노후 자산 운용법을 다뤘다. 주서현 총괄 지점장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0조 원을 넘어선 만큼 퇴직연금이 핵심 노후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DC형과 IRP는 가입자가 직접 운용 성과를 관리해야 하는 만큼 정기적인 수익률 점검과 자산배분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만 장기간 머물 경우 물가 상승으로 실질적인 자산가치가 낮아질 수 있어 투자성향과 은퇴 시점에 따라 ETF나 TDF, 디폴트옵션 등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인 연금 전략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해외 상장 ETF 투자 시 알아야 할 핵심 유의사항을 살펴봤다. 채유리 지점장은 해외 ETF가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높은 수익률만 보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장기국채 ETF는 금리 변화에 민감하고, 레버리지 ETF는 하루 수익률의 배수를 추종하는 구조로 변동성이 반복될 경우 장기 성과가 기대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외 ETF의 실제 수익률은 주가뿐 아니라 환율의 영향을 함께 받으며, 해외 상장 ETF와 국내 상장 해외 ETF는 과세 방식에도 차이가 있어 투자 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의 변동성과 ETF의 운용 규모, 거래량,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방송은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높은 수익률을 좇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투자 기간, 감당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는 공통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회초년생의 첫 투자부터 퇴직연금과 해외 ETF까지 상품의 구조를 이해하고 꾸준히 점검하는 습관이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방송 내용은 건강365 : 닥터인사이트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