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파트'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1~12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연출 조용원) 1, 2회에서 김규원은 큰둥이 역으로 열연했다. 큰둥이는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데리고 있는 막내로, 거대한 체격과 달리 속은 눈물 많고 호기심도 넘쳐나는 반전을 지녔다.
1, 2회에서 김규원은 거친 사내들의 진한 의리를 동경하지만, 정작 마음은 비단결처럼 곱고 순수한 막내의 서사를 탄탄히 구축했다. 그는 큰둥이의 외형과 내면의 차이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소화하며 기존 이미지를 탈피한 열연을 펼쳤다. 무엇보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박해강과 의리를 택하는 인물의 내면을 묵직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SNL 코리아' 등에서 여러 '부캐'들을 소화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규원은 '아파트'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도 도전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아파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김규원은 지난 2023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규카츠'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김규원은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이하 'SNL') 시리즈와 여러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다양한 '부캐'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어내는 센스와 이를 표현하는 연기력, 몰입도를 높이는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갖춘 김규원은 차세대 스타 코미디언으로 떠올랐다.
또한 김규원은 오는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는 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