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조영보가 무더운 여름을 겨냥한 신곡을 발매했다.
조영보는 오는 14일 두 번째 싱글 '웃음 꽃'을 발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웃음 꽃'은 빠른 템포의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특징인 댄스 트로트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여름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알려진 DJ DOC의 김창열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흥을 더했다. '코러스계의 퀸'으로 불리는 김현아도 코러스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 현악 세션 '온더스트링', 금관 세션 'TST 브라스' 등 20여 명의 전문 연주자가 라이브 연주에 참여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했다. 제작진은 실제 라이브 공연을 듣는 듯한 현장감을 살리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조영보의 삶과도 맞닿아 있다. 현재 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동료 교사와 가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조영보는 지난해 어머니와의 이른 이별을 담아낸 데뷔곡 '남겨준 사랑'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던 첫 번째 싱글에 이어 이번에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음악적 색채를 넓혔다.
음반 프로듀싱과 작곡은 1집에 이어 온더뮤직컴퍼니의 온더맨이 맡았으며, 편곡은 ALWAYS KOALA팀이 참여했다.
온더맨 프로듀서는 "'웃음 꽃'은 일상에 지친 모든 분께 자양강장제 한 병을 건네는 마음으로 만든 프로젝트"라며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웃음과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sth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