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윤남노, 이탈리아 셰프 10시간 먹방에 "나도 저렇게는 못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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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5일, 오전 10:04

'냉장고를 부탁해'로 활약 중인 셰프 윤남노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처음 출연해 이탈리아 셰프들의 한국 미식 여행을 함께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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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2023년 한국을 방문해 식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이탈리아 셰프 레레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번에는 레레가 직접 선택한 젊은 셰프 다니엘레, 마테오와 함께 여행에 나서며, 스튜디오에서는 윤남노를 비롯해 파브리, 알베르토가 이들의 여정을 함께 지켜볼 예정이다.

레레는 첫 한국 여행 이후 한국 음식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의 요리에 접목할 정도로 큰 영향을 받았다. 그는 "더 많은 한국의 미식과 기술을 훔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두 후배 셰프를 이끌고 다시 한국을 찾아 한층 깊어진 미식 탐방을 이어간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스튜디오를 찾은 윤남노는 셰프의 시선으로 여행을 바라보며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세 사람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회와 특수부위 고기, 국밥을 차례로 즐기는 이른바 '차차차 코스'가 10시간 동안 이어지자 그는 "나도 저렇게는 못 먹는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 정도면 한국 음식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며 이탈리아 셰프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탄을 전했다.

출연 계기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MC들이 프렌치 셰프인 윤남노에게 출연 이유를 묻자 그는 "파브리 형과 친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답해 예상 밖의 인연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파브리는 이번 여행을 준비하며 겪은 뒷이야기도 전했다. 지난 2023년 레레의 첫 한국 방문을 도왔던 그는 이번에도 여행 준비를 맡아 지원에 나섰다. 특히 팬티 차림으로 쉬던 중 갑작스럽게 걸려온 레레의 영상통화 일화를 소개하며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예약부터 해녀를 만나게 해달라는 부탁까지 요청이 끝이 없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오랜만에 프로그램을 찾은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식문화를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맛에 굉장히 엄격한 편"이라면서도 한국 음식을 맛본 셰프들이 연이어 이탈리아식 '맛있다' 제스처를 보이자 "원래 저렇게 손을 많이 돌리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윤남노와 파브리, 알베르토가 함께하는 미식 토크와 이탈리아 셰프들의 한국 음식 탐방기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한국 미식에 매료된 해외 셰프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음식이 국경을 넘어 문화 교류의 매개체가 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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