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랑 커피…" 무작정 회사 찾아가 벨 누른 유튜버, 논란되자 사과[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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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5일, 오전 10:14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커피 한 잔을 하고 싶다며, 무작정 회사로 찾아가 벨을 누른 유튜버 '포테이토 터틀(송지윤)'이 논란이 되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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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송지윤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제가 올린 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남겨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며 제 경솔했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현재 100개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고 있다"며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 보기'처럼 비교적 이루기 쉬운 도전도 있지만 '제니와 커피 한잔하기'처럼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도전도 있다"고 털어놨다.

송지윤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문을 두드려보고 싶었고, 저만의 길을 찾아보고 싶었다"면서 "물론 회사를 찾아가거나 공연에 간다고 해서 실제로 제니와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건 아니"라고 전했다.

덧붙여 "평소 영상을 만들며 해외 콘텐츠들을 자주 참고하곤 하는데, 해외에서는 유명인을 샤라웃하는 콘텐츠가 종종 있다 보니 저도 제 진심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송지윤은 "제 생각이 짧았다"며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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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지윤은 제니의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사옥을 무작정 찾아가 벨을 눌렀다. 사옥에서 관계자가 나오자 "전달드릴 게 있다. 편지랑 꽃다발"이라며 "제니 언니한테 전달해주실 수 있느냐. 편지 꼭 전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제니 언니 회사에 가서 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왔다. 민폐일 수 있다는 걸 잘 알지만 두려운 마음을 안고 용기내서 다녀왔다"며 "부디 제 편지가 제니 언니에게 닿았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유튜버라지만 무작정 개인적 사심으로 보고 싶다고 찾아가는 건 그렇다", "기획이라 해도 연출이 너무 스토커 같고 소름 돋는다", "이게 연출된 거든 아니든 그냥 스토커 브이로그 보는 거 같아서 무섭다", "너무 무례한데", "모르는 사람이 따라 하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편,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연예 DB, 포테이토 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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