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토리, 연인이 전한 사망 비보…향년 49세

연예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전 08:04

와이스토리 인스타그램
가수 와이스토리(본명 임영호)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9세.

와이스토리의 연인은 지난 11일 그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사망 소식과 알리며 "그동안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제주 혼길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졌다고 전했다.

이후 와이스토리의 여자친구는 15일 그의 SNS에 다시 글을 올리고 "오빠와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지냈기에, 배우자의 마음으로 삼일장을 치렀습니다"라며 "정말 많은 분께서 찾아와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덕분에 영호를 외롭지 않게 잘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현재 제주양지공원 제2추모의집 119실 207번에 편안히 안치되어 있습니다, 함께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와이스토리에게 "끝까지 내 걱정뿐이었던 내 오빠, 그렇게 '너는 내 끝 사랑이야'라고 노래하더니 진짜 내가 오빠의 끝 사랑이 됐네, 고마워, 다음 생엔 우리 아주 많이 빨리 만나서 더 많이 사랑하자"라고 애틋한 마음을 남겼다.

한편 와이스토리는 지난 2009년 '귓속말'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6시간', '7월 21일', '너에게로 떠나는 여행', '열대야', '사랑을 믿었네', '봄냄새' 등의 곡을 발표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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