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포스터
16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은 이날부터 IPTV-디지털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확장판은 극장 개봉판(138분)보다 19분이 추가된 157분으로, 극장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들이 새롭게 더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첼로 연습실을 나선 만수와 미리, 리원이의 일상, 미리와 리원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보여주는 장면, 오진호 치과에서의 새로운 에피소드, 시원이를 둘러싼 진실이 드러나는 장면 등 극장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퀀스가 추가됐다. 또한 취업 훈련소, 가족들의 일상, 만수와 미리 부부의 관계, 사건 이후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 등 주요 장면들도 더욱 깊어진 호흡과 새로운 대사로 확장돼 인물들의 심리와 관계를 한층 입체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이 영화는 국내에서 294만 명을 동원했다. 북미에서는 흥행 수익 1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북미에서 개봉한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