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그래미 뮤지엄 오른다… 미국 시장 본격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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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17일, 오전 11:3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앤팀(&TEAM)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한층 넓힌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음악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하이브 첫 글로벌 그룹’으로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사진=YX 레이블즈)
(사진=YX 레이블즈)
17일 소속사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앤팀은 오는 8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Global Spin Live)에 출연한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이 세계 각국의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과 토크를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앤팀은 이날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진행자 에밀리 메이(Emily Mei)와 음악과 활동,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래미 뮤지엄도 앤팀에 주목했다. 그래미 뮤지엄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앤팀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아홉 명이 하나의 팀으로 연결돼 다양한 세상을 잇는다는 비전 아래 탄생한 그룹”이라며 “독보적인 에너지와 열정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가 된 팀”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출연은 앤팀의 글로벌 확장세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다.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앤팀은 한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팬덤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14개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여기에 그래미 뮤지엄 무대까지 더하며 미국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넓히게 됐다.

앤팀은 오는 9월 8일 한국 미니 2집 ‘마크 온 미’(Mark on Me)를 발매하고 국내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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