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귀인’ 오만석 미담 공개 “결혼식 준비하라며 목돈 줘”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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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7일, 오후 09:51

배우 이희준이 10년째 108배 루틴을 이어온 이유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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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27년 지기 배우 진선규, 이희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진선규는 ‘한예종 선배’인 배우 오만석을 ‘평생 귀인’으로 꼽으며, 오만석과의 훈훈한 일화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고향 진해에서 상경한 진선규는 이발비마저 부담스러워 머리를 기를 정도로 어려운 대학시절을 보냈다고 밝힌다. 당시 학교 선배였던 오만석이 진선규를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음식은 물론, 진선규를 직접 미용실에 데리고 가 이발비를 내주었다고. 진선규는 무명 시절 돈이 부족한 상태로 결혼식을 준비해야했던 자신을 위해 오만석이 선뜻 큰돈을 건네줬다는 감동적인 미담까지 밝히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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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10년째 매일 아침 108배 수행을 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배우가 된 뒤 끊임없이 ‘잘 해내야 한다’는 연기 강박에 시달렸던 그는 급기야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다고. 이후 그만둬야 할지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이희준은 강박을 떨쳐내기 위해 108배 수행을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는 “108배를 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은 삶의 질이 확실히 다르다”며 10년 동안 지켜온 루틴을 공개한다. 오늘(1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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