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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분노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미션으로 획득한 코인을 이용해 다음 주 출근 시간을 바꿀 수 있는 '시간 자판기'와 태블릿 PC, 순금 등이 걸린 '상품 자판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하지만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태블릿 PC와 순금 등 고가의 상품이 등장하자 출근 시간보다 눈앞의 보상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양세찬은 상품을 선택해 배신을 감행했고, 고가의 경품까지 손에 넣은 뒤 "오늘 녹화 진짜 좋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반면 시간 자판기를 선택한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몸수색은 물론 담당 카메라 감독의 주머니와 짐까지 확인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코인 획득을 위한 협동 미션에도 나섰다. 휴게소에서 먹거리 가격 순위를 맞히는 미션이 진행됐지만 좀처럼 호흡이 맞지 않았고, 유재석의 결정적인 실수에 멤버들의 원성이 쏟아졌다. 지석진은 "저놈의 머리는 언제 돌아가!"라며 맹비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종국은 다양한 먹거리 앞에서도 닭가슴살과 훈제란만 찾으며 변함없는 자기관리 면모를 보여줬다. 멤버들이 끝까지 원하는 출근 시간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방영된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 지예은이 매회 게임 미션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