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더 깊고 더 강해졌다…화제작 ‘동궁’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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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18일, 오후 03:00

배우 남주혁이 ‘동궁’으로 완벽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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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이 베일을 벗었다.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명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동궁’은 공개와 동시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올랐다.

남주혁은 세상과 거리를 두고 살아왔으나 왕의 명으로 동궁에 얽힌 저주를 쫓게 된 구천 역으로 변신, 극의 중심에서 서사를 이끌며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구천은 귀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 남주혁은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기질, 그 안에 쉽게 드러내지 않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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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물들 간의 관계성 역시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던 구천과 생강이 함께 사건을 헤쳐 나가며 맞이하는 변화는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개에 강렬한 긴장감을 불어넣은 왕과의 맞대결도 놓칠 수 없는 관전 요소였다. 금기시되던 왕을 똑바로 마주한 담대한 기세, 맹렬한 눈빛은 극 전반에 서늘한 분위기를 드리웠다.

무엇보다 ‘동궁’은 남주혁의 한층 넓어진 연기 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군 복무 중 처음으로 대본을 접한 그는 구천이라는 인물에 강하게 이끌려 출연을 결심한 데 이어, 촬영에 앞서 액션 스쿨에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캐릭터를 몸에 익혀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남주혁 주연 ‘동궁’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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