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보이지 않는 존재와 연기, 새로운 도전이었다"…'호프' 메이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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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0일, 오전 10:43

영화 '호프'(HOPE)가 캐릭터 메이킹 영상 '범석' 편을 공개하며 극을 이끄는 황정민의 연기 비하인드를 선보였다. [감독/각본: 나홍진 | 제작: 포지드필름스 | 공동 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주)웨스트월드 |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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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호프'는 앞서 공개된 '성애', '성기' 캐릭터 메이킹 영상에 이어 마지막으로 출장소장 범석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황정민이 연기한 범석은 지원 인력도, 통신도 끊긴 외딴 마을에서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포항 출장소장이다. 그는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며 책임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황정민은 "생전 처음 보는 의문의 죽음들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인물"이라며 범석을 소개했다. 그는 미지의 존재를 향한 공포와 마을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동시에 표현하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피해 펼쳐지는 추격 장면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황정민은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상황을 상상하며 연기해야 해서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작업이라 즐겁게 촬영했다"고 현장 소감을 전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초반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부터 후반부까지 중심을 잡으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활약을 펼친다.

황정민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언론은 영화의 중심을 단단하게 이끌며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고 평가했고, 관객들 역시 초반부 긴장감을 책임지는 황정민의 열연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봉준호 감독은 '호프'를 두고 "놀라운 영화적 모험,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라고 평가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은 뒤,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지는 가운데 상상하지 못했던 현실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호프'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캐릭터 메이킹 영상을 통해 황정민이 범석이라는 인물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공개되면서, 작품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린 연기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포지드필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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