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 © 뉴스1 권현진 기자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4년 만에 콘서트 개최를 예고했다.
21일 MC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4년 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MC몽은 "억측과 오해 속에서 숨지 않기 위해 가수는 무대 위에서 증명하면 된다"라며 "제 음악으로 당신을 만나고자 한다, 보고 싶다면 오세요"라고 덧붙였다.
포스터에 따르면 MC몽은 오는 8월 14일과 16일 이틀간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 '아이스-깨끼'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열린 콘서트 이후 4년 만의 공연이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7월 원헌드레드 프로듀서 직을 내려놓았다. 당시 소속사는 "MC몽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현재 회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라고만 전했다. 이후 MC몽에 관해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MC몽은 지난 18일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각종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월 MBC 'PD수첩'은 MC몽과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에 대한 회삿돈 유용 및 해외 원정 도박 의혹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MC몽은 "이제는 명예를 걸고 싸울 생각"이라며 "과거 18년 전 친구의 쇼핑몰 투자금을 대신 갚아준 일을 병역 기피 대가인 것처럼 확정 보도했던 MBC를 상대로 내 지난 인생을 앗아간 책임을 물어 1000억 원대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주장하고 나선 바 있다.
또한 MC몽은 "1인 피켓 시위라도 불사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진행자와 제작진의 사생활 및 개인적 비리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아울러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산 갈등에 대해서는 "내가 지난해 6월 경영에서 손을 떼고 회사를 떠난 지 반년이 지난 후에 발생한 문제"라며 자신과 무관함을 주장했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