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영은 22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남편(심규덕)은 표현이 서툴고 사회성이 조금 부족할 뿐, 속 깊고 좋은 사람이 맞다"라며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심규덕이 집필한 소설책의 머리말 사진을 공유하며 "이래저래 비난을 많이 받아 주부의 삶을 두려워했는데, 규덕스가 이렇게 책까지 내줬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관련 기사가 포털사이트 랭킹 1위에 오른 화면을 공유하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우려를 다독였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연애전쟁' 5화에서는 '돌싱글즈' 시즌1 출신 이아영과 시즌5 출신 서울대 출신 변호사 심규덕 커플이 출연해 재혼 준비 과정에서의 가치관 갈등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소비 성향으로 마찰을 빚었다. 이아영이 심규덕의 카드로 피부과와 마사지 비용을 쓴 것에 대해 심규덕이 부담을 호소했으나, 정작 본인 역시 운동 비용으로 수백만 원을 지출하면서 이아영의 소비만을 문제 삼아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전처와 쓰던 침대를 신혼집에 그대로 사용하겠다고 주장하고, 전처의 스카프를 이아영에게 권하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특히 심규덕의 자극적인 언행과 감정 조절 불안이 큰 비판을 받았다. 심규덕은 이아영을 향해 "그래서 네가 이렇게 사는 것", "아이가 네 머리 닮으면 어떡하냐" 등 인격 모독성 발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벽 보고 서 있어라"라며 벽을 강하게 내려치는 폭력적인 태도까지 보였다. 이에 MC 서장훈은 "도대체 한 달에 얼마나 버냐. 돈이 얼마 있길래 그렇게 까부냐"라며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다.
방송 직후 심규덕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이아영이 직접 SNS를 통해 해명에 나서며 불안을 해소하려 했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우려와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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