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반전 정체…'유부녀 킬러' 영업3팀 이중생활 베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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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3일, 오전 09:38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회사원과 범죄자 처리반을 오가는 영업3팀의 이중생활을 담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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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바람픽쳐스·스튜디오핌)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정을 모두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3일 공개된 티저는 오랜만에 회사로 출근하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평범한 일상으로 문을 연다. 이웃이 "큰 회사 다닌다면서?"라고 묻자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가 "선풍기"라고 무심하게 답하는 장면은 유보나의 평범한 회사원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러나 분위기는 곧 반전된다. "영업3팀은 범죄자를 엄선해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처리 대상들의 모습이 차례로 등장하며, 영업3팀의 숨겨진 정체가 드러난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위장한 이들이 실제로는 범죄자를 제거하는 비밀 조직이라는 사실이 긴장감을 더한다.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작정하고 짠 시나리오처럼"이라며 의문을 제기하고, 범죄자 처단 작전을 준비하는 영업3팀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며 극의 미스터리를 한층 끌어올린다. 사고사를 위장하는 김봉팔(성동일 분),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분), 무기 전문가 봉태민(김남희 분), 의료사고 전문가 고영갑(허재호 분)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인다.

반면 워크숍에서는 게임을 하다 허당 같은 모습을 보이거나 엘리베이터 인파에 밀려 구석으로 몰리는 등 실적 최하위 영업팀다운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클라이언트 미팅 스타트"라는 봉태민의 신호와 함께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고, 유보나와 김봉팔, 양예솔(김가희 분)은 거구의 범죄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티저 후반부에는 공사장 추락과 차량 폭파 등 다양한 작전이 이어지며 "오직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는 목적에만 부합하도록"이라는 대사가 영업3팀만의 신념을 강조한다. 이어 팀장 김봉팔의 "이제 슬슬 우리 미팅 시작해 봅시다"라는 말과 함께 저격총을 든 유보나를 비롯해 신입 오현남(하율리 분)까지 등장하며 영업3팀 완전체의 활약을 예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1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코믹한 회사생활과 강렬한 액션을 절묘하게 오가는 '유부녀 킬러'는 색다른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시너지로 올여름 기대작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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