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국대사관’은 ‘다를 이(異)’ 자를 쓰는 나라 이국(異國)에서 건너온 해치, 인어, 구미호 같은 비인간 존재들이 인간과 혼란 없이 공존하도록 관리하는 세상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외교공관이다. ‘갯마을 차차차’, ‘엄마친구아들’을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기획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대사관’이라는 현대적이고 공적인 시스템에 판타지의 상상력을 더한 독창적 세계관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마우스’, ‘환혼, 빛과 그림자’를 공동 연출하고 ‘하이라키’를 연출한 배현진 감독이 합류했다.
이 가운데 이준호가 주연으로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극중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용인 ‘차연’ 역을 맡았다.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인 차연은 그 성정마저 물과 같아, 만물을 포용하듯 부드럽고 고요하다가도 산을 허물 듯 격렬하게 요동친다. 천 년이 넘도록 이 땅을 떠나지 못한 이 아름답고 고독한 존재 앞에 백 년도 채 살지 못할 인간 하나가 불시착하면서, 단조롭던 그의 일상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긴다.
주한이국대사관의 수장 이준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인간 신입 외교관 고미우 역에는 홍화연이 출연한다. 고미우는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인간은 들어설 수 없는 ‘주한이국대사관’에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이다.
각각 작품 활동을 통해 주목 받은 이준호, 홍화연이 ‘주한이국대사관’에서 어떤 호흡을 맞출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주한이국대사관’은 tvN에 편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