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번' 하지원 "최원준 선수에 너무 죄송해"…시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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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23일, 오후 07:01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화면 캡처

하지원이 최원준 선수를 향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26학번 지원이요'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앞서 메이저리거 출신 김병현에게 시구를 배웠던 하지원은 연습 시구까지 완벽하게 마친 뒤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내 마이크를 잡고 양 팀 선수들과 팬들에게 인사했다. 하지원이 "오늘 멋진 홈런 기원하겠다. 승리의 염원을 담아서 멋지게 시구하고, 꼭 '승리 요정' 되겠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드디어 마운드로 이동했다. 하지원이 포수와 사인을 주고받은 후 멋지게 와인드업 자세를 취했다. 완벽한 시구 폼이기 때문에 멋진 스트라이크를 예상했지만, 공이 타자에게 향했다. 결국 타석에 있던 최원준 선수 다리에 맞아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원이 "어떡해! 아, 미치겠다"라며 미안해했다.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 화면 캡처

하지원이 대기실로 돌아가는 길 아쉬워했다. "나 너무 못 던지지 않았나? 너무 아쉽다, 아쉬워"라고 말했다. 또 "(마운드에 서니까) 너무 떨리는 거다. 선수 다리 맞았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말에 제작진이 "아까 사진 찍어 달라고 요청한 선수였다"라고 알려줬다. 하지원이 "진짜? 정말? 하필 그 선수를?"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아까 너무 팬이라고 했는데 내가 다리 맞혔어"라고 연신 미안해했다.

특히 하지원이 카메라를 향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최원준 선수께 너무 죄송하다. 내가 좀 더 잘 던졌어야 했는데, 아까 너무 당황해서 사과를 못 드려서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겠다. 죄송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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