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 출연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 제공·배급 소니 픽쳐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가 자신을 완전히 잊고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MJ', '네드'와 다시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과거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두 사람에게 피터는 이제 이름조차 모르는 낯선 사람이 됐다. 반면 피터만은 여전히 'MJ'와 '네드'를 기억하고 있어 더욱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살아온 피터가 새로운 위협에 처한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시 '스파이더맨'으로 나서게 되면서, 과연 이들이 그의 정체를 다시 기억하게 될지가 이번 작품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는 "'피터'는 스스로 'MJ'와 '네드'를 마음속에서 떠나보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단 한 번도 그들을 놓은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전했다.
'네드' 역의 제이콥 배덜런도 "피터는 두 사람을 바라보며 밀려오는 감정을 애써 억누른 채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이번 작품에서 세 인물의 관계가 더욱 애틋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과 제작진은 'MJ'와 '네드'가 피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설정이 영화의 서사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다시 얽히게 될지, 그리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가 영화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오는 7월 29일(수) 북미보다 먼저 국내에서 개봉한다.
피터 파커와 'MJ', '네드'의 애틋한 관계 변화를 중심으로 한 감성 서사와 새로운 액션이 어우러지며,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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