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의 변신…'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11월 개봉 확정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4일, 오전 11:13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 티저 예고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주연한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감독 타이 웨스트)이 오는 11월에 개봉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같이 알리며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럴'은 영국의 대문호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작가 찰스 디킨스의 소설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원작으로 한 작품. 괴팍한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세 유령을 만나며 삶의 두 번째 기회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스릴 넘치는 고딕 판타지이다.

주연 배우 조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아이코닉한 해적 잭 스패로우부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의 스위니 토드, '가위손'의 가위손 등 매 작품 강렬하고 독창적인 변신을 통해 압도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이번 신작에서는 찰스 디킨스 불멸의 고전 속 가장 유명한 캐릭터인 에비니저 스크루지로 다시 한번 놀라운 변신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빅토리아 시대 런던의 고딕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스크루지로 분한 조니 뎁의 새로운 모습과 이안 맥켈런, 루퍼트 그린트, 샘 클라플린, 데이지 리들리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펼칠 기발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조니 뎁은 전처 앰버 허드와의 소송으로 곤욕을 치른 뒤 지난 2023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개막작인 '잔 뒤바리'로 복귀했다.

앞서 조니 뎁은 2018년 앰버 허드가 워싱턴포스트에 전남편인 자신의 가정폭력과 관련한 기고문을 내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조니 뎁은 앰버 허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5000만달러(약 61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승소했다. 당시 논란으로 인해 조니 뎁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 하차한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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