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카겔, 3년 만에 정규 3집… 새 음악 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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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후 02:27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실리카겔이 약 3년 만에 정규앨범을 선보이며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친다. 선공개곡으로 변화의 방향을 예고했던 실리카겔은 정규 3집 ‘발라드 오브 유’(Ballad of You)를 통해 한층 확장된 사운드와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실리카겔(사진=CAM)
실리카겔(사진=CAM)
소속사 CAM에 따르면 실리카겔은 지난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달 20일 오후 6시 정규 3집 ‘발라드 오브 유’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앨범 커버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발매에 앞서 프리세이브(Pre-Save)와 프리애드(Pre-Add) 프로모션도 시작했다.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등 주요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앨범을 미리 저장할 수 있도록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앨범 커버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선공개 싱글 ‘몰레큘러 가스트로노미’(Molecular Gastronomy)와 시각적인 연결성을 이어간다. 거칠게 찢긴 종이와 아스키 아트(ASCII Art), 이를 고정한 붉은 테이프가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신보의 독특한 분위기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실리카겔은 앞서 ‘빅 보이드’(BIG VOID)와 ‘몰레큘러 가스트로노미’(Molecular Gastronomy)를 통해 기존 음악적 색채를 한층 확장한 사운드를 선보여왔다. 공연과 인터뷰를 통해 정규 3집을 꾸준히 예고해왔으며, 단독 공연에서는 신곡을 포함한 세트리스트를 먼저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실리카겔은 오는 9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데뷔 후 최대 규모의 단독 공연 ‘실리카겔 아시아 투어 <신.더.사이즈: 발라드 오브 유> 인 서울’(Silica Gel Asia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이후 대만, 홍콩, 일본 등을 도는 첫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정규 3집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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