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패밀리가 떴다!' 이후 16년 만의 농촌 예능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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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후 06:0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가 ‘패밀리가 떴다!’ 이후 16년 만에 농촌을 배경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SBS, '패밀리가 떴다!' 이후 16년 만의 농촌 예능 론칭
SBS, '패밀리가 떴다!' 이후 16년 만의 농촌 예능 론칭
26일 첫 방송되는 ‘제철리 마을회관’은 도시에서 모인 다섯 청년이 시골마을 곳곳을 누비며 재능을 나누고, 주민들과 함께 하루를 가장 빛나는 ‘제철’로 만들어가는 1박 2일 지역 상생 리얼 버라이어티다. 농촌을 단순한 일회성 체험지로 소비하지 않고, 도시의 재능과 시골의 정이 만나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과정에 주목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개성 넘치는 ‘제철리 청년회’ 멤버들의 조합이다. ‘머리 잘 쓰는 대장 형’ 김대호는 특유의 생활력과 친화력으로 청년회를 이끌고, ‘노래 잘하는 기 센 누나’ 송가인은 마을 어르신들의 흥을 책임지는 든든한 부회장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밥 잘하는 예쁜 누나’ 박은영 셰프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한 끼를 완성하고, ‘말 잘하는 초긍정 누나’ 효정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모두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막내 조나단은 ‘힘 잘 쓰는 허당 동생’다운 유쾌한 허당미와 친근한 매력으로 세대를 잇는 웃음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K팝 아이돌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크래비티 형준을 서포터즈로 영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조합을 완성했다.

첫 촬영을 마친 뒤 멤버들은 “힘들었지만 정말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송가인은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며 첫 촬영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고, 서포터즈로 함께한 형준 역시 “다음에 다른 게스트가 오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할 만큼 현장의 끈끈한 팀워크에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첫 만남부터 가족 같은 케미를 완성한 ‘제철리 청년회’의 유쾌한 시너지가 첫 방송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SBS는 2008년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인기에 힘입어 2010년 시즌2를 론칭했다. 이후 16년 만에 ‘제철리 마을회관’을 선보이게 된 것.

SBS ‘제철리 마을회관’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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