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주시크, 누적 스트리밍 1.2억 주인공 “본명은 윤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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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4일, 오후 08:34

가수 주시크가 ‘해피투게더’를 통해 데뷔 후 첫 방송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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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 3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스페셜 MC 강민경이 본선 B조의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재정이 절친이자 무명 가수인 주시크와 함께 오디션에 참가한다. 주시크는 노래 ‘너를 생각해’로 누적 스트리밍 1.2억을 기록한 가수이자 ‘아무래도 난’ 챌린지의 원곡자. 박재정은 “형은 히트곡이 있는데 인지도가 없고 저는 그 반대였다. 서로 조언하면서 친해진 지 벌써 5년”이라며 애틋함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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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크는 “노래만 유명해지면 다들 저를 알아보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면서 “최근 고깃집에서 ‘재정 씨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육회 서비스를 주시더라. 그날 그게 유난히 상처였다”라며 설움을 드러낸다. 윤종신은 “그럼 육회는 안 먹은 거냐”라고 허를 찌르고, 강민경도 “안 먹어야 진짠데?”라고 거든다. 그러자 박재정이 “깔끔하게 다 먹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

주시크는 활동 중 활동명을 바꾸게 된 뜻밖의 이유도 공개한다. 그는 “초반엔 제 본명인 ‘윤주식’으로 활동했는데, 댓글에 S전자 주가 얘기만 달리더라. 유튜브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이재용 회장님 이름만 떴다. 결국 ‘주시크’로 이름을 바꿨다”라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는다.

박재정은 데뷔 13년 차에도 여전한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한다. 그는 “‘헤어지자 말해요’ 이후에 성대결절과 근긴장성 발성장애를 겪었다. 10년 만에 히트곡을 얻고 활동했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까 노래가 간절했다”라며 “지금은 70% 회복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노래하게 됐다”라고 음악을 향한 진심을 전한다. ‘슈퍼스타K5’에서 박재정을 발굴한 심사위원이자 음악 스승인 윤종신은 “재정이가 최근에 쓴 곡들을 들어보니까 너무 좋더라. 이제 ‘완성이 됐구나’ 싶었다”라며 극찬해 훈훈함을 안긴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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