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팜팜’) 최종회에서는 ‘KKPP푸드’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이 말 목장 기술 연수를 수료했다.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이광수, 도경수, 신예은은 각자의 파트너 말을 씻겨주며 조금 더 가까워졌다. 세마를 통해 어색했던 존 스노우와 사랑에 빠진 이광수는 “얘는 광스노우다. 제 호적에 올리기로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신예은은 힘들게 씻겨놓은 연진이가 땅에 냅다 드러눕자 충격을 받았다. 말려보라는 이광수의 말에 신예은은 “뭘 말려 그냥 알아서 하라 그래. 자기 인생이지 뭐”라며 해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저녁 회식비를 건 ‘KKPP’ 팀과 제작진 팀의 ‘몸으로 말해요’ 게임은 예측 불가한 전개로 흥미를 고조시켰다. 특히 ‘KKPP’ 팀이 한 문제 차이로 제작진 팀을 이겼으나, 오전 업무 면제를 걸고 추가 게임을 진행하며 완전히 분위기가 뒤집혔다. 문제를 설명하는 목장 선배의 정체불명 몸짓에 ‘KKPP’ 팀이 두 번의 추가 게임 모두 패배한 것.
결국, ‘KKPP’ 팀은 회식비 결제는 물론 예초 작업, 말 사료를 가져오는 업무까지 추가됐다. 에그이즈커밍 고중석 대표가 “KKPP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라며 회식비에 관해 언급하자, 도경수가 “저 으르렁이에요”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날에는 3일 만에 마분 퇴비 첫 주문이 들어와 3인방이 배송까지 완수했다. 또한 젖소 목장, 말 목장 식구들의 평가서가 공개됐으며 짧은 시간 동안 깊은 정이 들어버린 이들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정이 많이 들고 교감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시즌에야말로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빈은 “경수랑 ‘오길 참 잘했다’는 얘기를 했고 이상한 감동이 있는 것 같다”며 “3일 만에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도경수 역시 “너무 행복한 기억이었다”고 밝혔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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