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구희아 "父, 축의금 가로채…현재 절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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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6일, 오전 11:10

흥모양처 구희아가 부모님과 절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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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썸머 특집 별주부전'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흥모양처 구희아는 "남편이 서울 사람이고 저는 대구 사람인데 남편 직장이 군산이다. 남편을 3주 만나고 속도위반으로 임신해 군산으로 내려갔다. 옛날에 뮤지컬 배우를 했고,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하고 싶어 배우로 활동했었는데 꿈을 접고 10년간 주부로 살았다. 유배를 당한 느낌이었다"고 하며 아이 셋을 키우며 세상과 단절됐다고 털어놨다.

구희아는 "남편이 공감을 못하는 편이라 많이 싸우기도 했다. 산후 우울증이 반복되다가 심하게 왔다"고 하며 부모님과도 절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굉장히 엄하고 가정폭력도 있었다. 그걸 무대에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연기하면 안 된다고 했지만 제 힘으로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고 하며 "제가 할머니 손에 컸는데 결혼 자금으로 백만 원만 빌려달라고 했더니 임플란트 해야 해서 없다더라. 또 할머니가 축의금으로 몇백만 원을 준비하셨는데 그걸 중간에서 아버지가 가로채신 거다. 그걸 아이 셋을 키우다가 알게 됐다. 엄마는 아버지가 하지 말라는 건 안 되는 사람이다. 제가 둘째 낳고 40도 고열에 응급실에 갈 상황이 됐지만 아빠가 안 된다고 하면 시부모님 오시라고 하면 안 되냐고 한다. 저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한편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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