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이정은 "이상순·성지루 닮았단 말 자주 듣는데 나도 공감"

연예

뉴스1,

2026년 7월 27일, 오전 11:38

이정은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정은이 가수 이상순과 배우 성지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정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속에서 마치 영화 '올드보이'의 오대수(최민식 분)가 떠오르는 헤어스타일을 소화한 것에 대해 "기억이 멈춘 사람들, 시간 안에 갇힌 역할을 표현하다 보니 (비슷하게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혹자는 이상순 씨같다고 얘기를 자꾸 올리시는데, 나는 보통 성지루 선배나 이상순 씨 (닮았다는)얘기를 드는 데 공감한다, 우리 시사회 때 꼭 오셨으면 좋겠다, 초청하고 싶다"고 '닮은꼴' 연예인을 언급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데뷔작 '갈매기'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미조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개봉 전부터 하와이 국제영화제 초청 및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배우 이정은이 막내 경주를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을, 공효진이 가족이 1순위, 엄마의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첫째 장주, 박소담이 감정보다 이성, 철저한 계산으로 움직이는 둘째 영주, 이연이 머리보다 주먹, 가족을 위해 일단 뛰어들고 보는 셋째 동주를 연기했다.

한편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