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공효진, 8년 기다림 끝 복수 시작…'경주기행'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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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9일, 오전 09:48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경주기행'이 캐릭터 포스터와 수상한 가족 영상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시간벤처캐피탈㈜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 공동제작: 유포리아이엔티 | 각본/감독: 김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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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떠난 뒤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간 기다려온 네 모녀가 복수를 위해 '죽이는' 여행에 나서는 가족 복수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복수를 향한 네 모녀의 각기 다른 성격과 역할을 한눈에 보여준다. 먼저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은 결연한 눈빛과 함께 "엄마 단독으로 한 짓이라고 그래"라는 문구로 자식을 잃은 슬픔과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첫째 딸 '장주'를 연기한 공효진은 "가족 일에 무슨 논리가 필요해"라는 카피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를 믿고 돕는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둘째 '영주' 역의 박소담은 "난 계획만 짜주고 빠진다고 했어"라는 대사와 함께 냉정하게 상황을 설계하는 전략가의 모습을 예고한다. 셋째 '동주'를 맡은 이연은 "진짜 죽은 거 아니야?"라는 카피와 놀란 표정으로 예측 불가한 행동파 캐릭터의 매력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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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수상한 가족 영상은 막내 '경주'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복수를 계획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더욱 구체적으로 담아냈다. 여행을 주도하는 엄마 옥실을 중심으로, 엄마를 누구보다 믿고 따르는 첫째 장주, 철저하게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둘째 영주,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을 누비는 셋째 동주까지 각기 다른 개성이 드러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만들어낸 현실감 넘치는 가족 호흡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카체이싱과 육탄전, 집요한 추격전까지 더해져 기존 가족극과는 차별화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캐릭터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네 모녀의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한 영화 '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개성 뚜렷한 네 배우의 연기 호흡과 가족이라는 관계 속 복수 서사를 결합해, 기존 복수극과는 다른 색깔의 장르적 재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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