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데뷔' 이리온, 양상국에게 배운 리얼 경상도 사투리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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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29일, 오전 09:59

MBC플러스 드라마 '최애 데뷔(My Idol, My Debu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이리온(IRION)이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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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멤버 최애니(황지아 분)와 아이사(aisa)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투리 붐'에 합류하며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과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공개된 이리온 자체 예능 콘텐츠 '이리ON : 현실 데뷔' 5화에서는 경상도 출신 개그맨 양상국이 특별 강사로 등장해 멤버들에게 제대로 된 경상도 사투리를 전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애니와 아이사는 "밥 뭇나?", "마! 사투리 자신 있나?" 등 어설픈 경상도 사투리로 등장해 시작부터 양상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사투리 퀴즈에서는 'K-POP 최초 멕시코 출신 아이돌' 아이사의 독특한 오답이 웃음을 자아냈다. 어려운 경상도 표현인 '깰받노(게으르다)'를 접한 아이사는 스페인어 억양을 섞은 "¿Qué el bat no?"라는 답을 내놓으며 예상 밖의 언어 조합을 선보였다. 부산 사투리와 멕시코식 발음이 어우러진 엉뚱한 답변에 양상국은 "오늘 좀 어렵다 아이가"라고 말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최애니의 색다른 재능도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도깨비'의 명대사를 사투리 버전으로 바꾸는 코너에서 황지아는 "눈부셨다이~"라는 퓨전 사투리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양상국의 대표 유행어인 "궁딩이를 주 차삐까?"를 배우는 과정에서는 멤버들의 집중력이 빛났다. 최애니와 아이사는 특유의 억양과 리듬을 빠르게 흡수하며 자신만의 사투리 개인기를 완성했다.

수업을 마친 뒤 양상국은 "애니는 사투리 톤을 활용하는 재능이 있고, 아이사는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경상도 억양을 잘 살린다"며 두 사람의 열정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무대 위에서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이리온은 자체 예능 콘텐츠를 통해 풋풋하고 솔직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팬들과 가까워지고 있다. 앞서 데뷔 타이틀곡 'MEMORIA(메모리아)'를 발매한 이리온은 코엑스 메가 스테이지를 비롯해 MBC M '쇼챔피언', MBC '음악중심' 무대에 연이어 오르며 가상과 현실을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IP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일본 대형 OTT 플랫폼 레미노(Lemino) 한류·아시아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종영한 드라마 '최애 데뷔'는 국내 주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 티빙(TVING), 왓차(WATCHA)와 일본 레미노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리온의 예능 콘텐츠 '이리ON : 현실 데뷔'는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과 '아이돌챔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마 속 설정을 넘어 실제 활동으로 확장된 이리온이 음악 무대와 예능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아이돌 콘텐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미나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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