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밤 10시 방송을 앞두고 이동건은 제작진을 통해 프로그램 합류 소감과 진솔한 각오를 전했다.
이동건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는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제안을 받고 기분 좋게 놀랐지만, 이혼 위기를 겪는 분들에게 같은 아픔을 가진 입장에서 감히 조언할 자격이 있는지 고민이 컸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경험자이기에 깊은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편에 서서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녹화를 진행해 본 소감에 대해서는 "방송이라 약간의 과장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각색 없는 진짜 이야기라 놀랐다"며 "서장훈 선배님이 매 녹화마다 목이 쉴 정도로 진심 어린 호통을 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혼 위기 부부들을 향해 "객관적인 시선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한편, 진태현의 바통을 받아 새롭게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한 이동건의 모습은 30일 밤 10시 93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간 스포츠 중계 편성 및 내부 사정 등으로 잦은 결방이 이어졌던 '이혼숙려캠프'가, 이동건의 합류를 시발점으로 파행 없이 안정적인 방송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방송가의 귀추가 주목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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