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 북미 예고편 4380만뷰 기록…글로벌 '홒친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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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29일, 오후 05:22

영화 '호프' 포스터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북미에서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9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북미 배급사 네온이 공개한 '호프' 예고편은 일주일 동안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누적 4380만 회 재생됐다.

네온은 '호프'를 오는 9월 9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 센터피스 상영작으로 선정, 나홍진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주 진행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시사회 이후 해외 평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등이 출연했다.

이번 영화는 추격자'(2008) '황해'(2010) '곡성'(2016)의 나홍진 감독이 약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으로,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나홍진 감독은 연출작 네 편이 모두 칸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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