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총출동한 '엑스 더 리그', 형평성 문제 어떻게 해결했냐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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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30일, 오후 12:00

9개국의 글로벌 셀러들이 '엑스 더 리그'에서 자존심을 건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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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제작발표회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혜옥 PD를 비롯, MC 티파니 영과 뱀뱀, 한국팀 대표 노희영과 기은세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엑스 더 리그'는 세계 최초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중국·일본·미국·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8개 팀, 40명의 글로벌 셀러들이 판매 대결을 벌인다. 셀러들은 총 상금 7억 원(50만 달러)를 걸고 100일 동안의 자존심을 건 셀링 전쟁을 펼친다.

이혜옥 PD는 '엑스 더 리그'를 론칭한 이유에 대해 "요즘 E-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이 부분에 주목했다. 요즘은 대중이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기보단 셀러들의 진심이나 말을 듣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더라. 팬덤이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걸 보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고 답하며, "다만 판매에만 초점을 맞춘 건 아니다. 판매 전략을 통해 그분들의 성장 스토리도 볼 수 있는데, 판매 경쟁을 넘어 하나의 셀러가 브랜드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쟁 프로그램을 연출할 때 잊지 말아야 할 건 바로 형평성. 특히나 E-커머스의 경우 국가 별로, 플랫폼 별로 시장의 규모나 성격이 다를 수밖에 없는 만큼, 고려해야할 부분 역시 많을 수밖에 없었다.

여러 우려 지점에 이 PD는 "물론 국가별 인구 수나 시장 규모를 무시할 순 없지만, 중간 미션을 통해 최대한 격차를 줄이려 했다. 차이를 만회할 수 있도록 라운드별 장치를 둬 균형을 맞추려 했다. 차이가 조금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그 격차가 크지 않았다"라고 밝힌 뒤, 한국 편애 우려에 대해선 "전혀 없다. 오히려 그런 얘기를 들을까 봐 더 칼같이 한국 팀을 지켜봤다. 숫자로 결과가 나오기에 누굴 편애할 수도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 더 리그'는 8월 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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