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케데헌' 300번 넘게 봤다…8살 딸 푹 빠져"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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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7월 30일, 오후 01:05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국과 맺어온 깊은 인연과 특별한 경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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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6회에는 프랑스 출신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1994년 처음 한국을 찾은 이후 총 16차례 방한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을 ‘제2의 조국’처럼 느낀다고 밝히며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음을 전한다.

그는 “32년 전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 독자들이 프랑스 독자들보다 나를 더 좋아해줘서 놀랐다”고 회상한다. 이어 최근에는 8살 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음악과 춤에 빠져 있다고 전하며 “300번 넘게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또한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한국 콘텐츠와 문화가 프랑스에서도 점점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프랑스 방송 출연 때마다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를 잇는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혀 의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과거 서울의 한 고등학교 강연장에서 경험했던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당시 한 여학생은 성적에 대한 극심한 부담감으로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말을 했고, 이를 본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학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자리를 비우게 한 뒤 통역사와 함께 학생 곁에 남아 호흡을 조절하도록 돕고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갔다고 전한다.

이어 약 20분 뒤 학생이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안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자살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삶이라는 모험을 끝까지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우리가 지금 이곳에 존재하기까지는 부모와 조상으로 이어진 수많은 사랑의 결과”라며 삶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키워드로 하는 이슈메이커 토크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한국 사랑과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철학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깊은 여운을 남기는 방송이 될 전망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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