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시즌을 맞은 ‘위대한 가이드’는 그동안 르완다, 요르단, 아르헨티나 등 총 12개국을 여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낯선 풍경과 문화를 소개해왔다. 특히 시즌3에서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모로코를 새로운 여행지로 선택하며 더욱 깊이 있는 여정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제작진이 내세운 핵심 키워드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도전’이다.
‘위대한 가이드3’가 다른 여행 예능과 차별화되는 이유는 익숙한 성공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한다는 점이다. 접근성이 높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대신 미지의 땅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삼아 현지 문화와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출연진들의 관계 변화와 성장 과정은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새로운 시즌마다 출연자를 교체하는 방식과 달리 ‘위대한 가이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등 기존 멤버들의 케미와 서사를 꾸준히 이어왔다. 여행을 거듭할수록 각자의 성격과 여행 스타일이 변화하고, 팀으로서 성장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진정성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40대 시청층의 높은 관심이 눈에 띈다. 최근 방송된 에티오피아 마지막 여정인 에르타알레 화산 편은 남녀 40대 기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출연진과 비슷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여행 과정과 멤버들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며 강한 팬층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시즌3는 방송이 진행될수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첫 회 시청률 0.7%로 시작한 이후 8회 방송에서는 1.4%까지 상승하며 두 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방송 중반 이후 시청률이 크게 오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에티오피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위대한 가이드3’는 이제 모로코 여행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일정이 끝난 이후에도 출연진들은 단체 채팅방을 통해 방송 인증과 이야기를 이어가는 등 남다른 팀워크를 보여줬다. 화면 밖에서도 이어지는 멤버들의 끈끈한 관계가 앞으로 펼쳐질 모로코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에티오피아 대장정을 마치고 북아프리카 모로코로 향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익숙한 여행 예능 공식 대신 낯선 곳에서의 경험과 출연진의 성장을 담아낸 ‘위대한 가이드3’가 장수 여행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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