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만…MBC 며느리로 돌아왔다"

연예

뉴스1,

2026년 7월 30일, 오후 02:50

배우 공효진이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낮에는 사람을 처단하는 킬러, 밤에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의 이야기를 그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026.7.30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2011년 방송된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극본 김은희/연출 윤종호 김지훈) 제작발표회에는 윤종호 감독과 공효진 정준원 이상이 무진성 최우성 이은샘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 공효진은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말에 "숫자에 깜짝 놀랐다"며 "믿기지 않는다, 시간 빨리 흘렀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고의 사랑'을 추억 삼아 봤는데 그때 귀여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효진은 이어 "그때 사랑을 많이 받았다"며 "MBC에서 했던 드라마들이 기념비적인 성과도 있었고 캐릭터적으로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작품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과연 여주인공 할 수 있을까' 했을 때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적도 있고 '파스타'로도 제가 난데없이 '공블리'가 됐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그는 "MBC와 합이 좋다"며 "MBC의 딸에서 며느리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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