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이동건 "같은 아픔…'이숙캠' 부부들에 존경심 생겨"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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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31일, 오전 05:10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JTBC '이혼숙려캠프' 캡처
배우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는 배우 이동건이 남편 측 신입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한 가운데, 23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2주년 개편을 맞이해 이동건이 진태현 가사조사관의 뒤를 이을 새로운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했다. 이동건은 가사조사관으로 합류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처음에는 재미로 봤지만 은근하게 이분들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라며 가정과 결혼을 지키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한 부부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어쩌면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니까, 너무 어려운 결정을 하신 분들이다, 그게 느껴져 존경심이 생겼다, 저는 그렇게 못했으니까"라며 "제가 조언하고 평가할 자격이 있을까 그런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혼의 경험이 있는 이동건은 "제가 이분들과 같은 아픔도, 힘든 시간도 있었기 때문에 이해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조금 더 있지 않을까, 용기 내서 이 자리에 앉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동건은 가장 기억에 남은 부부로 맞소송 부부 아내, 리와인드 부부 남편, 행실 부부 남편 등을 꼽으며 '이혼숙려캠프'의 찐팬임을 인증, 활약을 예고했다.

이날 남편 측 첫 변론에 나선 이동건은 23기 부부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결국 편들기를 포기했다. 이동건은 "실드는 무슨 실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게 쇼크다"라고 놀라며 험난한 가사조사관 데뷔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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