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천만감독 되더니 통 크게 쐈다…윤종신 "26년 치 술값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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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7월 31일, 오후 04:28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장항준 감독이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들에게 통 크게 한턱을 냈다.

31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0년 초반 장항준 김은희 부부의 방화동, 대방동 집을 아지트로 했던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당시 멤버들 다시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를 비롯해 윤종신, 김풍, 장원석 BA엔터테이먼트 대표 등이 함께 미소를 지으면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당시 궁핍 에피소드가 이렇게 즐거운 안주거리가 되는 날이 오다니"라며 "이날 장 감독은 26년 치 술값을 계산하고 26년 후에 보자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 감독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30일 기준 1691만 65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천만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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