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후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임윤아가 MC로 다섯 번째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박보경이 드라마 ‘레이디 두아’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에 남편인 배우 진선규가 박보경과 포옹하며 축하했다.
무대에 오른 박보경은 “시상식 보는 걸 좋아한다. 수상하는 분들의 수상 소감이 너무 좋아서 같이 울고 웃고 보다가 ‘내 인생에 저런 날이 한 번은 올까’란 생각이 들면 고개를 저었다. 오디션만 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수상 소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박보경은 “경력단절에 형편없는 프로필이었다”라며 도와준 소속사, 제작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마흔이 훌쩍 넘는 딸의 꿈을 응원해 준 엄마. 이 트로피에 엄마의 이름을 새겨드리고 싶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저보다 더 놀라고 많이 울고 있는 남편 진선규 씨. 같은 트로피가 생겼다. 여보, 오늘부터 1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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