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 이중생활 첫 방송부터 터졌다 ‘최고 시청률 9.4%’

연예

iMBC연예,

2026년 8월 01일, 오전 10:58

‘유부녀 킬러’ 공효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베일을 벗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 극본 김은희 / 연출 윤종호, 김지훈 /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 1회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를 오가는 유보나(공효진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7.4%, 수도권 가구 기준 6.8%를 기록,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특히 권태성(정준원 분)이 뉴스로 킹피셔의 귀환 내용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9.4%까지 치솟았다.

먼저 15년 전 크리스마스, 교도소에서 출소한 아버지 오만석(김원해 분)과 재회한 딸 오승아(도영서 분)의 긴장감 넘치는 대치로 포문을 열었다. 오만석은 딸에게 후회 어린 사과를 건네는 듯했지만, “그날 네년도 같이 죽였어야 했는데”라며 순식간에 돌변해 오승아의 목을 졸랐다. 그 순간 열린 창틈 사이로 날아온 총알이 오만석을 명중했고, 건너편 옥상에서 저격총을 겨누고 있는 유보나의 모습이 드러나며 짜릿한 충격을 안겼다. 곧바로 옥상으로 달려간 오승아는 눈 위에 남겨진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고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5년 후 현재, 남편 권태성, 딸 권율(황봄이 분)과 단란한 가정을 꾸린 유보나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졌다. 가족 앞에서 한없이 다정하고 부드럽기만 하던 유보나는 떨어지는 컵을 한 손으로 받아내는가 하면 성추행범을 향해 식료품을 정확히 명중시켜 제압하는 등 범상치 않은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권태성은 신종 마약 제보를 받고 무산으로 향했다. 시계에 카메라를 장착한 채 나이트클럽으로 향한 그는 드로퍼로 추정되는 남자의 차량을 뒤쫓았다. 그러나 곧 드로퍼의 차량이 폭발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고,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며 “잘 가시게. 다시 태어나란 말은 못 하겠고”라고 속삭이는 의문의 남자가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권태성은 무산 경찰서까지 찾아가 사건의 진상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폭발 사고 피해자가 단순 드로퍼가 아닌 마약왕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으로 복직했다. 팀장 김봉팔(성동일 분)은 곧바로 유보나에게 클라이언트 미팅을 부탁했고, 그녀는 “낮에 하죠. 애 데리러 가야 해서요”라며 뜻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성당 옥상으로 향한 유보나는 “실수로라도 누군가를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안다고, 애들도”라며 의문의 장비를 능숙하게 조립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보나가 저격총을 장착하고 건너편 호텔에 있는 남자를 조준하는 모습이 드러나며 반전을 선사했다. 유보나는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표적을 단번에 제압했고, 무심한 얼굴로 미팅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사무실 창밖을 바라보며 “잘 가시게. 다시 태어나란 말은 못하겠고”라고 읊조리는 김봉팔의 모습이 이어지며 무산 차량 폭발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남자의 정체가 밝혀져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보나는 배윤옥(서정연 분)의 꽃집을 찾아 꽃말을 두고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눴다. 마가렛의 꽃말이 ‘비밀을 밝힌다’와 ‘진실한 사랑’이라는 말에 유보나는 “너무 사랑해서 비밀이 있는 거기도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육원에서 지냈던 과거와 킬러로 살아온 시간, 권태성과 처음 사랑을 고백했던 순간이 교차되며 유보나가 지닌 서사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총기 저격 사건과 함께 ‘킹피셔’의 귀환을 추측하는 뉴스 속보가 전해졌다. 충격에 휩싸인 권태성은 그대로 얼어붙은 채 가족사진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같은 시각 유보나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남편 권태성, 딸 권율과 함께 있는 사진은 물론 성당 옥상 저격 장면이 담긴 경고장까지 받으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완성했다.

기자로서 진실을 좇는 권태성,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가족을 지켜야 하는 유보나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더해지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첫방 잘 뽑은 듯. 내일 더 재밌겠다”, “보나 능력치 나올 때마다 짜릿함”, “보나 태성 진짜 부부 같지 않아? 티키타카도 귀여워”, “아이 위주로 움직이는 킬러 현실적이야”, “보나를 협박하네. 누가 보낸 걸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회는 오늘(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