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문기영, 정지운)에서는 ‘무지개 먹잘알’ 구성환과 김신영, 이선민의 첫 회동 현장과 가수 박지현이 어릴 적 추억을 찾아 중국 상하이로 떠난 모습이 펼쳐졌다.
8월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3%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구성환, 이선민에 이어 김신영이 합류해 ‘덩어리즈’ 완전체가 완성된 순간이었다. 시청률은 최고 6.4%까지 치솟았다.
이날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초복을 맞아 ‘먹잘알’ 동생들을 집으로 초대한 구성환은 ‘강동구 홍보대사’의 위엄을 자랑하며 아낌없는 쿨 결제로 동생들을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 먼저 만난 구성환과 이선민은 운동부터 요리까지 찰떡 호흡으로 묵직한 케미를 보여줬다. 구성환은 시장에서 ‘대세’ 이선민의 인기를 실감하는가 하면, 자신의 운동 루틴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선민의 체력에 감탄과 견제를 동시에 보여줘 폭소를 안겼다. 특히 영어 스펠링 앞에서는 오답 행렬을 펼치며 ‘덩앤더머’의 면모를 보여줬는데, 스튜디오에서도 ‘애피타이저’의 스펠링을 전현무만 정확히 알아 폭소를 더했다.
앞치마를 맞춰 입고 요리를 준비하는 구성환과 이선민은 맛집 사장님 포스를 뽐냈고, 이에 코드쿤스트는 “저런 사장님들 있으면 일단 들어갈 것 같아!”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때 노크 소리가 들리고 마지막 멤버인 김신영이 합류하며 ‘덩어리즈’ 완전체가 완성됐다. 무거운 짐 보따리를 들고 계단을 올라온 김신영은 “오빠, 돈 벌어서 엘리베이터 좀 해!”라고 외치며 소파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때 구성환과 이선민이 김신영보다 짐 보따리에 시선을 고정해 폭소를 안겼다. 김신영이 들고 온 짐 보따리 속에는 구성환이 갖고 싶어 했던 창문 청소 밀대를 비롯해 그동안 소개했던 꿀템들이 개별 포장으로 준비돼 감동을 선사했다. 비로소 ‘덩어리즈’ 완전체가 모이고, 구성환 표 몸보신 요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생들의 몸보신을 위해 준비한 구성환의 코스 요리는 무엇일지, 또 이들이 선사할 ‘미식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다음 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박지현은 어린 시절 살았던 중국 상하이로 ‘20년 전 추억 여행’을 떠났다. 중국에서 장사하는 부모님을 따라 초등학생 시절 2년 정도를 중국에서 보낸 박지현은 다시 찾은 동네에서 추억을 소환했다. 그는 최애 아침 메뉴였던 ‘지단 지엔빙’을 즐겼다. 또한, 과거에 항상 길거리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던 그는 미용실에서 고수의 손길을 받고 ‘상하이 구준표’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현은 인파로 북적이는 공원에 들어섰는데, 자녀의 짝을 찾기 위해 부모들이 직접 나선 결혼 중매 현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이부터 조건까지 짝을 찾는 이들의 다채로운 프로필이 무지개 회원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지현을 향한 ‘길거리 캐스팅(?)’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기억을 더듬으며 자신이 다녔던 학교부터 부모님의 가게가 있던 곳을 찾았다. 그는 시간이 흐른 만큼 달라진 추억의 장소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특히 중국에서 장사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부모님도 다 어린 나이에 대단한 도전을 한 것 같다. 저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다. 대단하신 것 같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중요한 약속이 있다며 한인 타운을 찾아 셀프 스타일 변신에도 도전했다. 그는 ‘패션 스승’ 코드쿤스트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거침없이 옷을 골랐는데, 정작 코드쿤스트는 “아직 홀로서기는 불안한데...”라며 걱정했다. 박지현은 직접 고른 ‘도시 남자 스타일’로 갈아입고 상하이의 화려한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고급 식당으로 향했다.
약속 주인공은 바로 중국에서 일하며 박사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대학교 절친이었다. 박지현은 친구를 만나자마자, ‘사투리 무장 해제’ 모드가 되어 찐친 티키타카를 펼쳤다. 그는 랍스터 볶음과 스테이크, 와인을 대접하고 친구의 이니셜을 새긴 볼펜 선물까지 전하는 등 ‘성공한 도시 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끝으로 박지현은 “상하이에서의 하루는 정말 여러 감정이 들었다. 만약 20년 전의 제가 오늘 제 앞에 나타났다면 뭉클했을 것 같다. 안 좋았던 것도 지금 생각하면 좋았던 추억이다.”라며 상하이에서 보낸 추억 여행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학 선후배이자 16년 지기 절친인 류혜영과 고경표가 함께 보낸 여름 일상과 ‘덩어리즈’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의 몸보신 풀코스 현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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