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윤경호,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믿보배'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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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01일, 오후 04:42

윤경호/ 눈컴퍼니 제공

배우 윤경호가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윤경호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티빙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이날 무대에 선 윤경호는 "진짜 믿어지지 않는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잔치라고 생각하고 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신인상부터 시상식을 보며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들과 함께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경호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절대 혼자 받을 수 있는 상이 아니다, 함께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상"이라며 "길게, 오래 연기하는 것이 꿈이다, 이 상은 지금까지보다 앞으로도 제 자리를 지켜가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 팀 모두의 상이라 여기며 감사히 받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윤경호는 그간 영화 '좀비딸' '메소드연기' '끝장수사' '남편들' 드라마 '최악의 악' '비질란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한유림 역을 통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유림핑'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한 윤경호는 최근 종영한 SBS '김부장'에서도 박진철 역할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드라마로, 박지훈,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 등이 출연했다. 윤경호는 극 중 부대 내 각종 사건사고에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초를 지키는 베테랑 행정 보급관 박재영을 연기했다.

한편 윤경호는 특별출연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를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2'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영화 '고딩형사' 등 차기작으로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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