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 ‘세시’의 환승열애…“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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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2일, 오전 08:50

‘할머니 바라기’ 거위 세시의 유별난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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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주인은 뒷전인 ‘할머니 바라기’ 거위 세시의 특별한 동행이 공개된다.

충주의 한 시골 마을. 개와 고양이, 오리, 칠면조까지 수많은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귀촌 3년 차 미선 씨에겐 유독 애착이 가는 반려동물이 있다. 새벽 3시에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거위 ‘세시’다.

직접 부화시켜 어린 시절부터 손수 키운 세시는 화장실까지 졸졸 따라다닐 만큼 미선 씨만 바라보는 껌딱지였다. 그런 세시가 변했다는 것. 미선 씨를 필사적으로 피하는 세시가 윗집 할머니의 등장에 성큼성큼 발걸음을 옮긴다. 심지어 할머니가 집으로 향하자, 앞장서서 길을 안내하고 다른 사람이 접근하면 날개를 펼치며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한다.

세시의 마음이 돌아선 지 어느덧 1년째. 주인을 뒤로 하고 갑자기 윗집 할머니만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한 세시, 대체 녀석이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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