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준, 팀원들 설득에도 과감 승부수…허무한 실패

연예

뉴스1,

2026년 8월 02일, 오후 08:24

KBS 2TV '1박2일' 갈무리
KBS 2TV '1박2일' 갈무리

배우 이준이 팀원들의 설득에도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지만, 예상 밖 결과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국내에서 즐기는 옆동네 해외 바캉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이 강원도 춘천의 영국풍 테마 정원을 찾았다.

첫 번째 미션은 '캐리어 컬링'으로 진행됐다. 캐리어를 밀어 마일리지 존에 안착시키면 해당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었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이준에게 같은 팀 문세윤과 딘딘은 "이기택 캐리어를 밀고 들어가라"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안했다. 하지만 이준은 "그냥 밀어서 가운데 1000점을 노릴 것"이라며 자신의 선택을 고수했다.

이에 문세윤은 "컬링은 마지막 점수가 중요한 게임이다", "멋진 모습도 좋지만 팀플을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재차 설득했지만, 이준은 오직 1000점을 향한 의지로 신중하게 캐리어를 밀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캐리어는 마일리지 존 근처에도 가지 못한 채 멈춰 섰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멤버들이 폭소를 터뜨리는 가운데 이준은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minyoung39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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