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 샤를리즈 테론의 남다른 한국 사랑 "몇 달 전에도 딸과 함께 방문"

연예

iMBC연예,

2026년 8월 03일, 오전 10:24

영화 '오디세이'의 샤를리즈 테론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뽐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디세이' 개봉 기념 내한 기자간담회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샤를리즈 테론이 한국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 맷 데이먼은 2016년 '제이슨 본' 이후 10년 만이다. 세 사람은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은 물론, 다양한 공식 일정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놀란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는 후문. 앞서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 개봉 당시에도 한국을 찾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만큼, 이번엔 직접 한국 팬들과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는 마음에 일정까지 조율했다는 설명이다.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된 놀란 감독은 "이렇게 한국에 오게 돼 너무 영광이고, 너무 행복하다. 굉장히 오랫동안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렇게 처음으로 방문하게 돼 즐겁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맷 데이먼은 "다시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 10년이나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여러 얘기를 나눴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오늘 오게 돼 기쁘다"라고 했으며, 샤를리즈 테론은 "사실 몇 달 전에 딸과 함께 한국에 놀러 왔었다. 그 정도로 한국의 문화를 사랑하는데, 이렇게 다시 올 수 있게 돼 기쁘다. 특히 '오디세이'로 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엠마 토마스는 "항상 방문하고 싶었던 곳이었고,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디세이'에 들인 많은 노고가 많은데, 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오디세이'는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맷 데이먼)가 아내 페넬로페(앤 해서웨이)와 아들 텔레마코스(톰 홀랜드)에게 돌아가는 과정 중 겪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 샤를리즈 테론은 오기기아 섬에 사는 여신 칼립소 역으로 활약했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