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뒤늦게 S전자 주식 매수 "두 달간 안 봐" (셀럽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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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3일, 오전 11:21

‘셀럽병사의 비밀’이 삼성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故 이건희 회장의 삶과 경영 철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미래를 내다본 그의 통찰력부터 반도체 사업을 향한 과감한 선택, 마지막 생애에 얽힌 이야기까지 다양한 비하인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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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89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엔비디아와 애플을 넘어 영업이익 기준 세계 1위 기업으로 올라선 배경을 조명한다. 특히 현재 삼성의 기반을 마련한 인물로 평가받는 故 이건희 회장의 선택과 도전에 주목한다.

젠슨 황과 30년 전 인연…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안목


최근 방한 당시 재계 인사들과의 만남, e스포츠 스타 ‘페이커’와의 만남 등으로 큰 관심을 받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 하지만 그와 한국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약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6년 파산 위기에 놓였던 젠슨 황은 당시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친필 편지 한 통을 받았다. 이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됐고,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건희 회장의 선견지명이 엔비디아와 한국 IT 산업 성장의 연결고리가 됐다는 이야기가 소개된다.

특히 젠슨 황이 과거 용산 전자상가를 직접 돌아다니며 명함을 돌리고 영업에 나섰던 일화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이낙준은 “저 때 국밥 한 그릇이라도 사드렸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투명 인간’이었던 후계자, 삼성의 혁신 아이콘으로


이건희 회장의 후계자 과정도 흥미롭게 다뤄진다. 그는 처음부터 삼성의 후계자로 주목받은 인물이 아니었다. 셋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기계를 분해하는 데 관심을 보였고, 아버지인 故 이병철 회장 역시 기업 경영과 맞지 않는 성향이라고 평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취임 이후 변화는 시작됐다. 초기에는 베테랑 임원들 사이에서 존재감 없는 인물처럼 여겨졌던 그는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한 ‘신경영 선언’을 통해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발언은 삼성 경영 방향을 양 중심에서 질 중심으로 전환한 상징적인 순간으로 꼽힌다. 또한 모두가 반대했던 반도체 사업을 과감하게 추진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 과정도 공개된다.

미래를 내다본 이건희, 그러나 자신의 마지막은 알지 못했다

평생 미래 산업의 흐름을 읽었던 이건희 회장도 자신의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할 수는 없었다.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이후 ‘냉동인간 상태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미 사망했다’ 등 다양한 루머가 확산됐다. 방송에서는 MC 이낙준이 당시 적용됐던 저체온 치료의 원리를 설명하며, 오랜 시간 이어진 오해와 사실을 구분해 전달한다.

한편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특별한 모습도 공개된다. MC 이찬원은 특유의 사투리를 활용해 이건희 회장으로 변신해 현장을 놀라게 했고, 이낙준과 예상 밖의 연기 대결까지 펼쳤다. 이를 지켜본 배우 최다니엘은 “여기 굉장히 어려운 곳이네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배우 최다니엘은 주식 투자 경험을 묻는 질문에 “뒤늦게 삼성전자 주식을 4개 사봤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장도연이 “4개?”라고 되묻자 그는 “아직 잘 몰라 매도는 안 하고 두 달 동안 거의 안 봤다”고 답했고, 경제 유튜버 슈카는 이를 두고 “아주 훌륭한 투자법”이라고 응원했다.

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변화와 혁신의 의미, 그리고 한 기업인의 선택이 대한민국 산업에 미친 영향은 오는 8월 4일(화) 밤 8시 30분 KBS2 ‘셀럽병사의 비밀’ 이건희 편에서 공개된다. 방송 이후에는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故 이건희 회장의 경영 철학과 선택을 통해 현재 삼성의 성장 배경을 되짚는 이번 방송은 기업인의 리더십과 미래를 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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