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 휘문고 제압하고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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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4일, 오전 11:21

‘불꽃 파이터즈’가 휘문고의 추격을 잠재우며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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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2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휘문고를 상대로 13:4 대승을 거두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터진 타선과 위기 상황마다 빛난 투수진의 집중력이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에이스’ 신재영은 몸 상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불꽃 파이터즈는 2회 말 이택근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먼저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3회 말에는 휘문고 수비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추가 3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이어간 파이터즈는 4회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정근우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이대호의 밀어내기 볼넷, 정성훈과 정의윤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8:1까지 앞서 나갔다.

하지만 휘문고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유희관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5회 초 상대 타선에 흔들리며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결국 2점을 내줬다.

위기의 순간 김성근 감독은 신재영을 마운드에 올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신재영은 곧바로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흐름을 끊었고, 추가 실점을 허용한 뒤에도 침착하게 다시 삼진을 기록하며 위기를 정리했다.

6회 말 파이터즈는 다시 한번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대호의 안타와 정훈의 볼넷으로 찬스를 만든 뒤, 대타 현빈이 볼넷을 얻어내며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타격왕’ 박재욱은 특유의 타격으로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9:4로 점수 차를 벌렸다.

파이터즈의 공격력은 7회에도 이어졌다. ‘영건즈’ 임태윤과 문교원이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정훈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승기를 더욱 굳혔다.

특히 정훈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첫 안타와 추가 적시타를 기록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운드에서는 신재영의 활약이 계속됐다. 그는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앞세워 휘문고 타선을 압박했고, 8회 초 투구 도중 무릎에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도 삼진 3개로 이닝을 끝냈다.

이날 신재영은 13명의 타자를 상대해 9명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 그의 투혼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결정적인 원동력이 됐다.

파이터즈는 8회 말 최수현과 문교원의 연속 적시타까지 더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9회 초 마지막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 역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유의 강속구로 삼진을 잡아낸 그는 안타를 허용한 뒤에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를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불꽃 파이터즈는 값진 5연승을 완성했고, 팬들은 선수들의 끈기와 투혼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신재영의 노력이 빛나는 경기였다”, “박재욱의 성장세가 놀랍다”, “문교원은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훈 첫 안타 이후 정규직 기대된다”, “오승환의 마무리는 역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한편 ‘불꽃야구’는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시즌 열두 번째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 상대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4차례 정상에 오른 부산고등학교다.

해당 경기 티켓은 4일 오후 2시 YES24를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

불꽃 파이터즈는 베테랑들의 경험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 그리고 신재영의 투혼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진짜 야구의 감동을 보여주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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