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 양상국, 결국 차였다…이유빈♥유일한 최종커플 성사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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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8월 04일, 오후 01:05

결혼을 향한 진심 하나로 모인 ‘육캔두잇’ 멤버들이 1박 2일간의 경주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열한 고민과 솔직한 대화 끝에 이고은♥심재원, 이유빈♥유일한 두 커플이 탄생하며 의미 있는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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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월)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경주에서 펼쳐진 ‘육캔두잇’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들이 서로의 진짜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경주의 마지막 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인물은 ‘몰표녀’ 이유빈이었다. 이유빈을 향한 마음을 가진 양상국, 유일한, 심재원은 각각 진솔한 1대1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먼저 양상국은 이유빈이 자신을 선택했던 이유를 묻자 "작은 불씨처럼, 작은 끌림으로 (이유빈이 기다리던) 중식집에 가게 됐다"며 "나는 조금 오래 지켜보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짧은 시간 안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마음을 정하지 않는 자신의 성향을 설명한 것이다.

이에 이유빈은 "1박 2일 동안 상대를 좁혀야 하다 보니까..."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 "오빠랑 1대1로 이야기하다 보니 몰랐던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밝혀 변화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심재원과의 관계에서는 다른 선택을 했다. 이고은과 이유빈 사이에서 고민하던 심재원에게 이유빈은 "고은 님을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했다.

반면 이유빈과 꾸준히 호감을 주고받아 온 유일한은 마지막 순간까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막판에 불안했다. 오히려 그 불안함 때문에 내 마음이 더 진심이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선택은 존중하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 밖의 인물 등장도 분위기를 바꿨다. 늦은 밤 경주 숙소에는 ‘과메기남(?)’으로 불리는 봅슬레이 전 국가대표 서영우가 깜짝 등장했다.

그동안 매칭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소현은 서영우가 나타나자 적극적인 태도로 호감을 표현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출연진들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특별한 게임에 참여했다.

‘첫날밤 펜션’ 숙박권과 소고기, 막걸리를 걸고 진행된 빼빼로 게임에서는 전소현X서영우, 이고은X심재원, 김민지X심수창, 이유빈X유일한이 짝을 이뤘다. 홍경준은 자진 포기하면서 양상국과 남남 커플로 게임에 나섰다.

특히 홍경준과 양상국은 남남 조합에도 불구하고 강한 집중력을 보여 1.9cm라는 기록을 만들어 웃음을 안겼다. 심수창은 김민지와 적극적인 스킨십으로 1.5cm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최종 우승은 젊은 패기를 보여준 이고은과 심재원에게 돌아갔다. 두 사람은 1.1cm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보상으로 받은 펜션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심재원은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보이는 이고은에게 "다른 사람을 선택할 일은 없다"며 확실한 마음을 전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마침내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왔다. 출연자들은 마음이 가는 상대에게 만남 장소와 연락처가 담긴 엽서를 전달하며 자신의 선택을 표현했다.

이유빈은 오랜 고민 끝에 유일한을 선택했고, 유일한 역시 이에 화답하며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이어 심재원과 이고은도 서로에게 엽서를 건네며 두 번째 커플로 연결됐다.

방송 마지막에는 또 다른 가능성도 등장했다. 서울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이유빈은 제작진에게 "(서영우가) 제 자리를 뺏어서 전소현과 서영우가 둘이 같이 앉아 간다"고 전하며 새로운 핑크빛 흐름을 알렸다.

비슷한 취향을 가진 전소현과 서영우가 짧은 시간 안에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새로운 관심이 모인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온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육캔두잇’ 경주 편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육캔두잇’ 경주 편은 빠른 만남 속에서도 진정성 있는 대화가 관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연애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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