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1억원…'스파이더맨4' 북미 오프닝 역대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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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04일, 오후 01:43

영화 '스파이더맨 :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북미 오프닝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4일(한국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북미 개봉 첫 주말 3억 6009만 1572 달러(약 5151억 원)다.

이로써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기록한 약 3억 5700만 달러를 넘어 북미 역대 최고 개봉 성적에 올랐다. 2021년 개봉한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약 2억6000만 달러보다도 약 1억 달러 많다.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개봉 수입은 9억 3209만 1572 달러(약 1조 3335억 원)로 집계됐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종전 2위였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약 6억 4050만 달러를 2억 9000만 달러가량 웃돌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국내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으로,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세이디 싱크, 제이컵 배털론, 존 번설,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펄로 등이 출연한다.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연출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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