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4회에서는 ‘유럽판 사랑과 전쟁, 이혼 스캔들’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년전쟁의 시작과 유럽 정세 변화에 영향을 준 한 부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2세기 유럽을 뒤흔든 충격적인 결혼과 이혼 과정을 추적한다.
이번 회차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명예영국인’ 크리에이터 백진경을 비롯해 역사학자 임승휘,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역사 속 부부 관계와 이혼 사건을 다양한 시선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MC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은 유럽 최고의 부와 권력을 가진 여공작 알리에노르와 프랑스 왕위 계승자 루이 7세의 결혼 생활에 관심을 보인다. 화려한 결혼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파국으로 끝난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MC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특히 혼전 계약서를 작성했던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되자 장항준은 “부자들은 무서워서 이혼 못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계약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어 루이 7세가 감당해야 했던 알리에노르의 독특한 취향과 생활 방식을 접한 뒤에는 “(내가 만약 신랑이라면) 난 결혼 안 할 것 같아”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부부 갈등이 깊어진 결정적인 사건을 두고 MC들의 설전도 이어진다. 장항준은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완벽한 남자를 언급하며 “나하고 외모랑 능력 차이도 나는데, 아내가 내 편을 안 들어준다? 이건 못 참을 것 같아”라고 남편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놓는다.
반면 신아영은 질투심으로 인해 극단적인 행동을 보인 루이 7세를 향해 “이혼은 물론, 형사 처벌을 해야 한다”라고 강한 반응을 보여 당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혼 이후 더욱 극적인 전개를 맞는다. 알리에노르의 새로운 결혼 상대가 공개되고, 루이 7세가 펼친 예상 밖의 반격까지 더해지면서 MC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들의 갈등이 훗날 백년전쟁으로 이어지는 배경이 됐고, 프랑스와 영국이 오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역사적 계기 중 하나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럽판 사랑과 전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시간추적자 설록’은 역사 기록 속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추적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장항준, 봉태규, 신아영, 썬킴이 정사와 야사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토크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회부터는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해당 회차는 8월 4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는 본방송 종료 30분 후 공개된다.
역사적 사실과 예능적 해석을 결합한 ‘시간추적자 설록’은 단순한 과거 이야기를 넘어 현재의 관계와 갈등에 연결되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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