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여성 듀오 애즈원 고(故) 이민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이민은 지난해 8월 5일 밤 자택에서 4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의 남편이 5일 밤 퇴근 후 목격하고 신고했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브랜뉴뮤직은 이민 사망 후인 지난 9월 이민의 마지막 목소리가 담긴 곡 '다만 널 사랑하고 있을 뿐이야'를 발매했다. 브랜뉴뮤직은 음원 수익금의 일부를 이민이 생전 꾸준히 후원하며 마음을 나눈 동물권 보호단체에 기부했다.
이민은 지난 1999년 애즈원 1집 앨범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데뷔해 특유의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1년 발표한 2집 앨범 '천만에요'와 후속곡 '원하고 원망하죠' 등이 히트에 성공했고, 2003년에는 '미스터 에이-조'를 발표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애즈원은 2017년 활동을 중단했다, 2019년 '애써'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스틸 마이 베이비', 6월 '축하해 생일' 등 신곡을 발표해 왔다.
이민은 지난 5월 방송된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문세윤과 한해의 신곡 무대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2020년, 2021년 MBC '복면가왕' 등에도 출연했다.
이민은 지난 2013년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회사원 출신 한국인 남성과 결혼했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