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사생활 논란'에도 '틈만 나면,' 예정대로 등장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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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05일, 오후 02:57

배우 황정민 ©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논란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틈만 나면,' 그의 새 시즌 게스트 등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5일 SBS 관계자는 뉴스1에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틈만 나면,' 새 시즌 첫 회는 예정대로 방송된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황정민은 사생활 논란이 번지기 전 촬영을 마쳤으며, 편집 없이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A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황정민과 관련한 다수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시작된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황정민과 A 씨의 관계가 일방적이었는지 쌍방이었는지에 달려있다. A 씨는 현재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형사 고소를 당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태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A 씨가 올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들에 대해"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여러 보도를 통해 황정민과 A 씨가 나눈 대화 내용이 자세히 공개됐다. 특히 디스패치는 황정민이 A 씨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증거들을 공개, 황정민과 A 씨는 딱 세 번 만난 사이이며 육체적인 관계가 전무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A 씨는 이를 부인하며 "일방 추행도 스킨십에 포함된다면 공항에서부터 있었고, 참고로 엄밀히 얘기하면 첫 만남에도 스킨십은 충분히 술집에서 나와 택시 타러 가는 그 시장 골목 내내 이어졌다"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또한 "이 사건은 현저한 권력 비대칭 속에서 일어난 정서적, 성적 착취이며, 동시에 노동 착취"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황정민이 '틈만 나면,'에 예정대로 등장할지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그 후 논란 속에서도 SBS는 예정대로 '틈만 나면,' 방영을 결정했다. 황정민이 등장하는 '틈만 나면,' 시즌 5는 첫 회는 오는 11일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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