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천 작가는 5일 오전 서울 KT광화문빌딩 West 1층 KT 온맞이에서 장편소설 '어느 멋진 도망'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심 한 시간의 일탈'을 콘셉트로, 바쁜 일상 속 잠시 쉼표를 제안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북콘서트에서 나 작가는 직접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며 경험한 이야기와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과정, 창작 비하인드 등을 독자들에게 들려줬다. 순례길에서 얻은 경험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어느 멋진 도망'은 나 작가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직접 완주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네 인물이 33일 동안 같은 길을 걸으며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와 변화를 경험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정식 출간에 앞서 밀리의서재 연재 당시 최단기간 최다 '밀어주기'를 기록했으며, 주간·월간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출간 이후에는 한 달여 만에 5쇄 1만 부와 전자책 2만 부를 돌파했고, 작품의 OST인 경서의 '말 대신'도 함께 공개되며 작품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나 작가는 현재 '어느 멋진 도망'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까미난떼'도 개발 중이다. 지난 2월 넘버 쇼케이스를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 정식 쇼케이스를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꿈의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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